동원과학기술대, 야구부 창단..이문한 감독·김문호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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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야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동원과기대는 8일 "경상남도 양산시 평생직업교육관에서 야구부 창단식을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대학 관계자와 양산시체육회장, 야구부만 참석했다"고 밝혔다.
동원과기대는 지난해 5월 야구부 창단선포식 후 선수 30명을 스카우트해 야구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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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야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동원과기대는 8일 "경상남도 양산시 평생직업교육관에서 야구부 창단식을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대학 관계자와 양산시체육회장, 야구부만 참석했다"고 밝혔다.
동원과기대는 지난해 5월 야구부 창단선포식 후 선수 30명을 스카우트해 야구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지난 4일 창단 첫 훈련을 시작으로 올해 대학야구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지휘봉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운영팀장 등을 지냈던 이문한 감독이 잡는다.
정인교 수석코치, 송재익 코치, 김문호 코치 등 프로야구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온 지도자들도 코칭 스태프로 합류했다.
이문한 감독은 "야구를 통하여 받은 혜택을 선수들에게 돌려주고 싶고, 서로 존중하고 소통을 통한 강한 팀으로 만들고 싶다"며 "창단에 많은 도움을 주신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위하여 헌신하시는 학부모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동원과기대는 "야구 재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과 운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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