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식] 그린환경센터, 환경부 주관 최우수시설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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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화성그린환경센터가 '2020년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 주관 이번 평가는 전국의 공공폐기물처리시설 659개를 대상으로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진행했다.
화성시 그린환경센터는 소각여열을 활용해 향남 1·2지구, 남양 뉴타운지구 등에 위치한 2만9554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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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화성그린환경센터가 ‘2020년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 주관 이번 평가는 전국의 공공폐기물처리시설 659개를 대상으로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진행했다.
화성시 그린환경센터는 소각여열을 활용해 향남 1·2지구, 남양 뉴타운지구 등에 위치한 2만9554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22억 원의 수익은 물론 6억 4000만원의 전력 판매수익도 올리고 있다.
이와함께 매년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함은 물론 주민친화적 운영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시, 대형공사장 138개소 코로나19 방역 점검
경기 화성시는 연말연시 코로나19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관내 대형공사장 긴급점검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4일까지 공사비 50억 원 이상 민간·공공 대형공사장 13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화성시청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등 주요 공사장 20개소는 건축과, 주택과, 안전정책과 3개 부서의 합동 현장점검으로 진행한다.
점검 항목은 방역관리자 지정 및 교육 실시 여부,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정기적인 소독과 환기, 소독용품 비치, 발열체크 등이다.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투명칸막이 설치 권고와 유증상자 발생 시 즉시 퇴근조치 및 보건소에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 건설현장 방역수칙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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