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에서 불났다" 기록적인 한파 덮친 광주 난방기구 화재

박철홍 2021. 1. 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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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에 50년 만에 기록적인 한파가 덮친 8일 난로를 피우던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난로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한편 광주는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5도를 기록, 영하 15.7도까지 내려간 1971년 1월 6일 이후 50년 만에 가장 낮은 아침 기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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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무실서 화재 발생 (서울=연합뉴스) 8일 오후 2시 33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사무실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지역에 50년 만에 기록적인 한파가 덮친 8일 난로를 피우던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난로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화목난로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로 번진 것으로 보고 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는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5도를 기록, 영하 15.7도까지 내려간 1971년 1월 6일 이후 50년 만에 가장 낮은 아침 기온을 보였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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