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 "이춘희, 세종시 지하철 필요없다..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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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은 8일 논평을 내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2030년 동 지역 50만 명을 포함해 전체 80만 인구를 예상함에도 지하철이 필요 없다고 했다"면서 "한마디로 망언"이라고 규정했다.
국민의힘은 이 시장이 한 언론매체와 가진 인터뷰 내용을 지적하면서 "이 시장은 수도권 통근자를 위한 도시 간 특급열차(ITX)는 건설하겠지만, 세종시 신도심과 구도심을 연결하는 지하철은 필요 없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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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8일 논평을 내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2030년 동 지역 50만 명을 포함해 전체 80만 인구를 예상함에도 지하철이 필요 없다고 했다"면서 "한마디로 망언"이라고 규정했다.
국민의힘은 이 시장이 한 언론매체와 가진 인터뷰 내용을 지적하면서 "이 시장은 수도권 통근자를 위한 도시 간 특급열차(ITX)는 건설하겠지만, 세종시 신도심과 구도심을 연결하는 지하철은 필요 없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인구 84만의 청주시 지하철 건설에는 떡 하니 합의해주면서 정작 세종시에는 지하철이 필요 없다고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시장이 단정적으로 '지하철이 필요하지 않다'는 말을 해선 안 된다"면서 "지하철을 만들 자신이 없으면 더는 시민을 실망시키지 말고 자중하라"고 쏘아붙였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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