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674명..당국 "완만한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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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기준 67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4명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1000명대 아래로 떨어진 것도 나흘 연속이다.
특히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누적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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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기준 67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일 657명을 기록한 이후 다시 600명대로 내려온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4명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1000명대 아래로 떨어진 것도 나흘 연속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86명, 경기 236명, 인천 30명 등 수도권에서만 452명이 나와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누적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영향이 컸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대전 8명, 전북 7명, 제주 6명으로 한 자릿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10명대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건은 미국이 2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이 31명이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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