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코로나19로 지친 고객에게 감성방송 '눈길'

정두리 2021. 1. 8.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RT 운영사 SR은 SRT 감성 안내방송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위로와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SR은 역사와 열차 내 안내방송을 통한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SRT 고객접점직원을 대상으로 '안내방송 경진대회'를 열었다.

SR은 이번 안내방송 경진대회에서 시연한 감성방송 문안을 재정비하고 표준문안으로 제작해 고객접점직원들이 감동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SRT 운영사 SR은 SRT 감성 안내방송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위로와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SR은 역사와 열차 내 안내방송을 통한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SRT 고객접점직원을 대상으로 ‘안내방송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고객안내를 위한 ‘일반방송’과 감성 메시지를 전하는 ‘감성방송’, 비상상황에 대한 ‘이례사항 방송’ 등 시연 동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정보 전달력, 상황 적합성, 감성 표현력을 주요 항목으로 평가한 이번 대회에서 부산승무센터 오범진 객실장이 대상을 차지했다. 감성방송에서 ‘마스크는 모두의 건강을 지켜주는 가장 아름다운 미소입니다’라는 주제로 높은 점수를 받은 오 객실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감성방송으로 따뜻한 위로를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SR은 이번 안내방송 경진대회에서 시연한 감성방송 문안을 재정비하고 표준문안으로 제작해 고객접점직원들이 감동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오범진 SRT객실장. (사진=SR)

정두리 (duri2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