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전국 8천447개교 등교 못 해..학생 21명 신규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생 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8일 교육부에 따르면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지난해 5월 20일부터 이날 0시까지 코로나19 학생 누적 확진자는 3천51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하루에만 학생 2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14개 시·도 8천447곳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학생 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8일 교육부에 따르면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지난해 5월 20일부터 이날 0시까지 코로나19 학생 누적 확진자는 3천51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하루에만 학생 2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지난달 25일 1명, 이달 6일 18명 학생이 양성 판정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누적 통계치는 전날 발표 때보다 40명 증가했다.
교직원 확진자는 593명으로 전날 하루 2명 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14개 시·도 8천447곳으로 나타났다.
원격 수업하던 학교가 대다수 방학으로 전환하면서 등교 불발 학교는 전날(8천781곳)보다 334곳 줄었다.
서울(1천181곳), 대구(233곳), 인천(462곳), 광주(510곳), 울산(291곳), 경기(3천916곳), 강원(856곳), 경북(694곳), 제주(206곳) 등 9개 시·도에서 관내 전체 학교가 문을 닫았다.
이외에도 충북 88곳, 전남 4곳, 전북 3곳, 대전 2곳, 부산 1곳에서도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porque@yna.co.kr
- ☞ 서바이벌 출신 방송인 경동호, 뇌사 판정 후 장기기증
- ☞ 금은방·금고털이에 토막살인까지…"범인은 경찰"
- ☞ "조재현에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3억원 손배소 패소
- ☞ '우즈 사생활' 공개…섹스 스캔들 일으킨 2009년 다뤄
- ☞ 민주 당원게시판에 이낙연 퇴진·이재명 출당 투표 대결
- ☞ "지하철 연착 책임져" 반년간 욕설·폭언
- ☞ '20살 AI 이루다' 인기 끌자…성희롱 방법이 공유됐다
- ☞ '몽둥이, 망치로…' 도심에서 10년간 무자비한 개 도살
- ☞ '줄 수 있는 신장은 하나'…아들·딸 누구에게 기증할까
- ☞ 자택 코로나 치료 할아버지 위해 머리카락 판 소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선천성 심장병 中여대생, 교수 강요로 달리기 후 사망" | 연합뉴스
-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며느리에 흉기 휘두른 80대 긴급체포 | 연합뉴스
- 미군이 드론으로 사살했다는 테러범, 알보고니 양치기 | 연합뉴스
- 대구 아파트서 10대 남녀 추락…병원 옮겨졌지만 숨져 | 연합뉴스
- 무허가 공기총으로 주택가 길고양이 쏴 죽여(종합) | 연합뉴스
- 코레일, 허가 없이 철도 들어간 유튜버 도티 고발 | 연합뉴스
- 교사에게 '손가락 욕'해도 교권 침해 아니다?…결국 재심 | 연합뉴스
- 검찰총장, "고맙다"는 돌려차기 피해자에 자필 편지로 화답 | 연합뉴스
- "다리 아픈데 도와줘"…초등생 유인해 성추행한 60대 구속 | 연합뉴스
-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