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코로나19 극복 성금 등 7억여원 답지 등

김재광 2021. 1. 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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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이 답지해 7억여 원 상당이 모였다고 8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코로나19 예방, 생활지원 등 용도로 쓰인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SNS(네이버 밴드)를 통해 비대면 영농지도와 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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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이 답지해 7억여 원 상당이 모였다고 8일 밝혔다.

기관·사회단체·종교시설·소상공인·건설업체와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릴레이 기탁이 이어져 4억2555만 원(155건)을 모았다.

또 쌀, 돼지고기, 소고기 등 2억7400여만 원의 물품도 전달됐다.

군은 이달 중순부터 이웃사랑 모금 나눔에 참여한 사람들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영동 제1교 근처 등 2개 대형 전광판과 군정 소식지를 활용, 감사 메시지를 송출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코로나19 예방, 생활지원 등 용도로 쓰인다.

◇군, SNS 활용 비대면 영농 상담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SNS(네이버 밴드)를 통해 비대면 영농지도와 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군 농기센터는 지난해 9월 네이버 밴드(band.us/ydcropinfo) '영동군 농작물 물어 보살' 코너를 개설, 적기 영농 정보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밴드는 일일 농산물 가격 동향과 기상정보, 주요 병해충 방제 시기와 요령, 농작물저장 기술, 미생물 활용 기술, 농업인 교육 일정, 최신 재배 기술 등 다양한 영농 정보를 담았다.

농업에 관심이 있는 군민은 누구나 밴드에 가입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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