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지수 최고' 부산 기장군, 살기 좋은 지자체 주민평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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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살기 좋은 지역을 선정하는 '커뮤니티 웰빙지수(CWI)'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커뮤니티 웰빙지수(CWI)' 조사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커뮤니티웰빙연구센터와 지방자치연구원,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전국 229개 지역(기초 226개, 세종시, 서귀포시, 제주시) 거주 성인 1만655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주민평가를 조사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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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살기 좋은 지역을 선정하는 ‘커뮤니티 웰빙지수(CWI)’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커뮤니티 웰빙지수(CWI)’ 조사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커뮤니티웰빙연구센터와 지방자치연구원,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전국 229개 지역(기초 226개, 세종시, 서귀포시, 제주시) 거주 성인 1만655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주민평가를 조사한 결과다.
커뮤니티 웰빙지수 순위는 Δ인간개발 Δ경제 Δ사회 Δ환경 Δ인프라 Δ거버넌스, 6가지 자본의 수준에 대한 지역 거주민의 평가를 종합해 도출했다.
이번 조사에서 기장군은 10점 만점에 7.39점을 받아 전국 지자체 중 커뮤니티 웰빙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조사 결과, 기장군은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Δ서울 서초구(7.33점) Δ경기 과천시(7.33점) Δ충북 증평군(7.32점) Δ서울 송파구(7.15점)가 뒤를 이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앞으로 10년 후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도시로 변화된 기장군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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