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證 사장 '고객가치' 재강조.."진정성이 핵심"

황국상 기자 2021. 1. 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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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 핵심역량"임을 재차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은 8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전체 임원 및 전국 부·점장이 참여하는 '2021년 리더스 컨퍼런스'에서 정 사장이 "모든 금융사가 비슷한 상품을 제공한다면 우리가 가진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진정성으로 고객을 대하면 결국 고객에게도 최적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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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투자증권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 핵심역량"임을 재차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은 8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전체 임원 및 전국 부·점장이 참여하는 '2021년 리더스 컨퍼런스'에서 정 사장이 "모든 금융사가 비슷한 상품을 제공한다면 우리가 가진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진정성으로 고객을 대하면 결국 고객에게도 최적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정 사장은 "이는 재무실적의 문제가 아닌 우리 일에 대한 성과의 문제"라며 "실적은 시장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성과는 지난해보다 좋을 것"이라고 독려했다. 이는 NH투자증권의 브랜드, 플랫폼의 가치는 '모든 것을 고객에서 출발하고 고객에게 진정성 있는 접근을 하는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의 '리더스 컨퍼런스'는 매년 초 각 사업부문별 고객 및 시장환경 변화를 면밀히 점검해 핵심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자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시황에 대한 리서치 전망과 각 사업부별 경영전략 등이 논의됐다. 또 '리테일 비즈니스의 변화와 대응전략' '데이터 사이언스와 금융투자업' 등 내용을 주제로 한 외부강사 강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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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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