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새해 첫 선박 '솔라쉐리단'호 UAE 인도

김기열 기자 2021. 1. 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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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선박건조 세계1위인 현대미포조선이 2021년 새해 첫 선박을 인도했다.

미포조선은 8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아랍에미리트(UAE) 트리스타사로부터 수주한 2만5000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1척에 대한 인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포조선은 이 선박을 포함해 올 한해 동안 석유화학제품운반선 35척,컨테이너운반선 4척, LPG운반선 4척, LNG운반선 1척, LNG벙커링선 1척,카페리선 1척,로로선 1척 등 모두 47척의 선박을 인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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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이 8일 UAE에 인도한 '솔라쉐리단(SOLAR SHERIDAN)'호.©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중형선박건조 세계1위인 현대미포조선이 2021년 새해 첫 선박을 인도했다.

미포조선은 8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아랍에미리트(UAE) 트리스타사로부터 수주한 2만5000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1척에 대한 인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선주사에 의해 '솔라쉐리단(SOLAR SHERIDAN)'호로 이름 붙여진 이 선박은 길이169m,너비25.6m,높이15.6m며, 인도식 후 첫 선적품을 싣기 위해 중국 타이자오로 출항했다.

미포조선은 이 선박을 포함해 올 한해 동안 석유화학제품운반선 35척,컨테이너운반선 4척, LPG운반선 4척, LNG운반선 1척, LNG벙커링선 1척,카페리선 1척,로로선 1척 등 모두 47척의 선박을 인도할 계획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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