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일성결교회에 진단검사·집합금지 행정 명령

박수지 2021. 1. 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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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울산제일성결교회를 대상으로 진단검사와 집합금지를 명령하는 행정조치를 8일 발령했다.

진단검사 대상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중구 소재 울산제일성결교회를 방문한 시민들이다.

또한 울산시는 울산제일성결교회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내렸다.

한편, 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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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울산제일성결교회를 대상으로 진단검사와 집합금지를 명령하는 행정조치를 8일 발령했다.

진단검사 대상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중구 소재 울산제일성결교회를 방문한 시민들이다.

해당 교회 방문자는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비용은 전액 무료다.

또한 울산시는 울산제일성결교회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내렸다.

해당 시설은 이날부터 별도 조치 시까지 집합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 및 고발조치될 수 있다.

그리고 확진 관련 검사, 조사, 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청구될 수 있다.

한편, 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11명이다. 해당 교회에서는 최근까지 대면예배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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