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기장군,'스마트 도서관' 구축 사업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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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은 365일 언제든지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장군이 문체부 주관 'U-도서관 서비스 구축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원(국비 4500만원, 군비 5500만원)으로 추진하며, 올해 6월부터 일광면 삼성리에 위치한 메가마트 기장점에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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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시 기장군은 365일 언제든지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도서관’은 기기 내에 도서를 탑재하여 주민들이 도서관 회원증으로 언제든지 도서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이다.
이번 사업은 기장군이 문체부 주관 ‘U-도서관 서비스 구축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원(국비 4500만원, 군비 5500만원)으로 추진하며, 올해 6월부터 일광면 삼성리에 위치한 메가마트 기장점에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기장군, 기장 역사·문화 보존사업 추진
부산시 기장군은 기장의 역사, 문화 등의 인문자산을 활용한 콘텐츠를 기록하여 지역공동체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기장 역사·문화 보존사업’을 추진한다.
‘기장 역사·문화 보존사업’은 역사, 문화 콘텐츠 아카이빙(자료 보관), 강의, 탐방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기장의 인문학적 자산을 보존하고 그 성과물을 제작한다. 올 3월에 사업을 착수해 11월께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인문학 발전성과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향후 연차별 프로젝트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장의 효열정신을 주제로 효열정신의 계승과 그 구체적 사례를 다큐멘터리, 웹툰, 소설, 스토리지도 등 다양한 인문학콘텐츠로 제작하여 기장군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기장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장의 소중한 인문·역사 자산으로서 효열정신을 새롭게 조명하여 다양한 교육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다큐멘터리와 스토리지도 등 시청각자료로 제작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인문교양 교육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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