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명단 포함은 자리가 비어서.. "몸 상태 100%까진 시간 걸린다"

허윤수 2021. 1. 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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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고생했던 황희찬(RB 라이프치히)이 제 모습을 찾기까진 시간이 조금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나겔스만 감독은 "황희찬은 훈련을 잘 소화했다. 하지만 몸 상태는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 아마 길었던 코로나19 여파일 것이다"라며 황희찬의 컨디션을 말했다.

그는 슈투트가르트전 명단 포함에 대해선 "교체 명단이 비었기에 넣었다. 만약 모두가 정상이었다면 황희찬의 이름을 넣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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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코로나19로 고생했던 황희찬(RB 라이프치히)이 제 모습을 찾기까진 시간이 조금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의 ‘리가인사이더’는 8일(한국시간) “황희찬이 100%로 돌아올 때까진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황희찬은 지난 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리그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록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지만 코로나19를 완전히 털어낸 것으로 보였다.

아쉽게도 현실은 조금 달랐다. 매체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황희찬이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단계라고 말했다”라며 그의 말을 전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황희찬은 훈련을 잘 소화했다. 하지만 몸 상태는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 아마 길었던 코로나19 여파일 것이다”라며 황희찬의 컨디션을 말했다.

그는 슈투트가르트전 명단 포함에 대해선 “교체 명단이 비었기에 넣었다. 만약 모두가 정상이었다면 황희찬의 이름을 넣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황희찬의 가치와 가능성은 변하지 않았다. 나겔스만 감독은 “물론 황희찬은 경기 양상이 타이트하거나 뒷공간을 통한 역습을 노릴 때 완벽하게 맞는 선수다”라며 자신의 계획에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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