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업 경쟁력 향상 영세 농업인 지원 강화

강명수 2021. 1. 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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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영세 농업인 지원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익산시는 1억4000만원을 투입해 영세농업인을 대상으로 보행관리기, 동력 살포기 등 중소형 농업기계 100대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정부지원 농업기계 목록집에 등록된 농업기계 중 과세 비율이 0원이 적용되는 영세율 적용 기계(500만원 미만)를 구입할 경우 1인당 최대 14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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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영세 농업인 지원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익산시는 1억4000만원을 투입해 영세농업인을 대상으로 보행관리기, 동력 살포기 등 중소형 농업기계 100대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정부지원 농업기계 목록집에 등록된 농업기계 중 과세 비율이 0원이 적용되는 영세율 적용 기계(500만원 미만)를 구입할 경우 1인당 최대 140만원을 지원한다.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월 5일까지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산업계)로 하면 된다.

산업계가 없는 동 지역은 농촌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859-495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노동력 확보를 위해 활용도가 높은 중소형 농업기계의 보급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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