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CJ ENM, 네이버 멤버십 위한 OTT 만든다

김미희 2021. 1. 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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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CJ ENM이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위한 '티빙(TVING)' 시청 서비스를 마련 중이다.

매월 4900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혜택에 최대 월 1만3900원 상당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을 선택적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다.

8일 네이버와 CJ ENM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CJ ENM은 올 1·4분기 중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과 티빙 서비스를 융합한 별도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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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중 네이버 플러스 회원 전용 티빙 상품 출시"

[파이낸셜뉴스] 네이버와 CJ ENM이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위한 ‘티빙(TVING)’ 시청 서비스를 마련 중이다. 매월 4900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혜택에 최대 월 1만3900원 상당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을 선택적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다.

CJ ENM 티빙. 사진=뉴시스

8일 네이버와 CJ ENM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CJ ENM은 올 1·4분기 중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과 티빙 서비스를 융합한 별도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은 월 4900원을 내면 네이버 쇼핑에서 결제하는 금액의 최대 5%를 네이버페이로 적립해주는 제도다. 또 네이버 웹툰 등 콘텐츠 혜택도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티빙은 동시시청 가능 인원수와 스마트TV 지원 여부에 따라 월 7900원에서 월 1만3900원을 결제하면, tvN 등 CJ 계열 채널 방송은 물론 JTBC 드라마·예능까지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양사 관계자는 "현재 새로운 가격과 서비스 유형을 담은 OTT 상품 개발을 중비 중"이라며 "이르면 2월 말이나 늦어도 1분기 중에 해당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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