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략 '크라이시스 커뮤니케이션'

이수지 2021. 1. 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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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위기는 위험과 기회를 동시에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 위기를 더 큰 어려움으로 만드는 것과 위기를 발판으로 더 큰 기회를 잡는 것은 대외적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달려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주체별 위기 발생 사례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위기 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논의하며, 무엇이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를 도출하고 그로써 명성에 더 유용하게 작용했는지 또는 치명적 위해를 가했는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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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크라이시스 커뮤니케이션 (사진= 새녘 제공) 2021.01.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위기는 위험과 기회를 동시에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 위기를 더 큰 어려움으로 만드는 것과 위기를 발판으로 더 큰 기회를 잡는 것은 대외적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달려 있다.

'크라이시스 커뮤니케이션'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가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싶은 모두에게 긍정의 프레임을 만들 수 있는 기본 구조와 사례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준비한 책이다.

앞으로 일어날 위기를 모두 예측해 준비하고 대응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러나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기본 가이드라인과 매뉴얼을 가지고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위기가 닥쳤을 때 엄청난 차이가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주체별 위기 발생 사례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위기 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논의하며, 무엇이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를 도출하고 그로써 명성에 더 유용하게 작용했는지 또는 치명적 위해를 가했는지 분석했다.

또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보 관리를 책임질 관리자를 먼저 고려해 개인·조직·국가 각 주체가 위기에 직면하는 상황에 대한 교육 자료, 안내 자료, 참고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권호천 지음, 384쪽, 새녘, 2만3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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