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카카오페이 자회사 주거관리 플랫폼 '모빌' 인수

방윤영 기자 2021. 1. 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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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카카오페이 자회사인 종합 주거관리 플랫폼 기업 '모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2018년 설립된 모빌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모바일로 관리하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직방은 인수 이후 직방LINK 서비스를 강화하고 모빌과 함께 완성도 높은 주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서대규 모빌 대표는 "이미 아파트 시장에서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에게 검증받은 모빌 서비스와 직방이 함께하게 돼 더 큰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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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 CI /사진=모빌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카카오페이 자회사인 종합 주거관리 플랫폼 기업 '모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2018년 설립된 모빌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모바일로 관리하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입주민과 관리사무소의 소통 창구는 물론 전자투표, 전자결재, 전자 관리비고지서 등 다양한 생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관리비는 카카오페이와 연동해 납부할 수 있다. 현재 약 550개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이 이용 중이다.

직방은 모빌의 고도화된 서비스와 운영 노하우, 카카오페이와 서비스 연계 등을 높이 평가해 인수를 결정했다. 또 지난해 9월 출시한 아파트 입주민 관리사무소용 서비스 '직방LINK'와 시너지 효과도 기대한다.

직방은 인수 이후 직방LINK 서비스를 강화하고 모빌과 함께 완성도 높은 주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또 카카오페이와 업무 제휴를 맺고 다양한 입주민 편의 서비스도 준비할 계획이다.

서대규 모빌 대표는 "이미 아파트 시장에서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에게 검증받은 모빌 서비스와 직방이 함께하게 돼 더 큰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직방의 사업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직방LINK서비스에 다양한 제휴 사업을 연계해 이용자의 주거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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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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