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팬클럽, 소아암 치료비 후원.."석진이 하는 좋은 일에 동참"

구민지 2021. 1. 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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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의 팬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측은 지난 3일 공식 SNS에 "진의 팬클럽(진 갤러리) 회원들이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 팬클럽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진이 기부하는 것을 보고 저희도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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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진의 팬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측은 지난 3일 공식 SNS에 "진의 팬클럽(진 갤러리) 회원들이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이 2021년 기부 첫 주자가 됐다. "팬들이 1월 1일 0시에 맞춰 기부금을 전했다"며 "방탄소년단의 선한 마음을 아미를 통해 전해받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 팬클럽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부터 3년째 기부하고 있다. 이들은 "진이 기부하는 것을 보고 저희도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진 역시 기부 천사로 통한다. 그는 글로벌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 실천은 물론, 지난 2018년부터 매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해왔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으로도 등재되어 있다. 아너스 클럽은 누적 기부금 1억 원 이상을 넘겨야 가입할 수 있는 모임이다.

<사진=디스패치DB,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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