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7월부터 아동보호 전담조직 설치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는 아동학대 예방 등의 업무를 전담할 가칭 '아동보호팀'을 신설, 오는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아동보호팀은 전담 공무원 8명으로 구성돼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보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이 신설되면 그동안 민간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 및 관리업무에 공공성이 강화되고,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 관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시는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아동학대 예방 등의 업무를 전담할 가칭 '아동보호팀'을 신설, 오는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아동보호팀은 전담 공무원 8명으로 구성돼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보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현장 조사와 판정, 피해 아동 안전 조치, 보호 대상 아동 총괄 사례 관리 등도 담당한다.
아동보호팀이 신설되면 그동안 민간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 및 관리업무에 공공성이 강화되고,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 관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시는 기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한 아동이 양부모로부터 학대받아 죽음에 이른 것에 참담함을 금치 못한다"며 "안양시에서는 그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 ☞ "조재현에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3억원 손배소 패소
- ☞ 서바이벌 출신 방송인 경동호, 뇌사 판정 후 장기기증
- ☞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출연료 제대로 못받아
- ☞ 금은방·금고털이에 토막살인까지…"범인은 경찰"
- ☞ '우즈 사생활' 공개…섹스 스캔들 일으킨 2009년 다뤄
- ☞ "지하철 연착 책임져" 반년간 욕설·폭언
- ☞ 민주 당원게시판에 이낙연 퇴진·이재명 출당 투표 대결
- ☞ '20살 AI 이루다' 인기 끌자…성희롱 방법이 공유됐다
- ☞ '몽둥이, 망치로…' 도심에서 10년간 무자비한 개 도살
- ☞ '줄 수 있는 신장은 하나'…아들·딸 누구에게 기증할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연합뉴스
-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 연합뉴스
-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 연합뉴스
- 中, '하프마라톤 의혹'에 "승부조작 사실…기록 취소·문책"(종합) | 연합뉴스
-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 연합뉴스
-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서 에스컬레이터 유리 파손…인명피해 없어 | 연합뉴스
- 中 판다기지, 판다에게 비스킷 준 70대여성에 "평생 출입금지" | 연합뉴스
- 프랑스서 마크롱 부부 '결혼 스토리' 드라마 기획 | 연합뉴스
- 연인 무차별 폭행 40대, 항소심서 피해자 용서로 감형 | 연합뉴스
- 노인 일자리 보조금 10억원 횡령해 호화생활 누린 사회복지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