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靑비서실장 만난 안철수 "대통령 눈과 귀 되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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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예방했다.
안철수 대표는 유영민 실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눈과 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유영민 실장과 만난 자리에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으셨다. 난제들을 잘 풀어가시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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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예방했다. 안철수 대표는 유영민 실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눈과 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안철수, 유영민 향해 "코로나도 문제지만 경제도 문제"
안철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유영민 실장과 만난 자리에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으셨다. 난제들을 잘 풀어가시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유영민 실장에게 "대통령의 눈과 귀가 되는 역할을 해달라. 어느 한쪽에 치우치는 그런 의견이 아니라 전 국민들 의견을 잘 대통령께 전달하는 그런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문제지만 경제도 심각하다. 특히 IT(정보기술) 분야, 경영인 출신이니 그런 부분도 잘 풀어가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영민 "많이 도와달라" 화답
이에 유영민 실장은 "저와 상당 부분 생각 같으신 것 같다"며 "미래에 대한 준비,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신다"고 화답했다.
이어 "안철수 대표 말씀하신 대로 민생경제와 코로나19가 엄중하다. 이럴 때일수록 어떻게 해결할지가 과학기술, IT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대표님께서 지금까지 해오셨듯이 도움을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취임할 때 몇 가지 이야기한 끝에 바깥의 다양한 의견을 대통령께 부지런하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에 대표님도 저에게 좋은 말씀 해주시면 꼭 전달하겠다"고 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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