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송정동 일대 '100억' 투입, 주택·골목길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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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송정동 일대에 100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골목길로 이뤄진 지역 특성을 살려 테마 골목길, 골목공원 등을 조성하고 주택과 골목길 정비 사업도 펼친다.
성동구는 송정동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지난해 12월17일 서울시 제9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집수리 △골목길 정비 △간판개선사업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등도 함께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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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송정동 일대에 100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골목길로 이뤄진 지역 특성을 살려 테마 골목길, 골목공원 등을 조성하고 주택과 골목길 정비 사업도 펼친다.
성동구는 송정동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지난해 12월17일 서울시 제9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대상지 면적은 29만5000㎡다.
중랑천 하류지역에 있는 송정동은 오래된 저층 주거지가 밀집된 동네로 바둑판 형태의 골목길로 이뤄져 있다. '서울시 10대 걷고 싶은 거리'인 송정제방이 있고, 인근에는 성수동 지식산업센터가 있어 지역 활성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송정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포함된 9개 사업은 △세대공감 플랫폼 건립 △자연친화 어린이 상상마당 조성 △주민 소모임 쉼터 조성 △경사형 진입로 조성 등이다.
이외에도 △집수리 △골목길 정비 △간판개선사업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등도 함께 추진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송정동만의 특색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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