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과 2점 차 라이프치히.. 포르스베리 "예측 더 어렵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RB 라이프치히가 바이에른 뮌헨의 독일 분데스리가 9연속 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섰다.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에밀 포르스베리는 독일 <키커> 를 통해 "지금까지 정말로 잘해왔다. 의심이 여지없이 매우 힘들 거라는 걸 알고 있다. 도르트문트도 있고, 바이에른, 레버쿠젠, 볼프스부르크가 있다. 정말 좋은 팀들이 많다"라며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 구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키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RB 라이프치히가 바이에른 뮌헨의 독일 분데스리가 9연속 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섰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바짝 따라붙은 라이프치히의 추격이 제법 매섭다.
14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라이프치히는 승점 2점 차로 바이에른 뮌헨의 뒤를 쫓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승 3무 1패로 승점 33점, 라이프치히는 9승 4무 1패로 승점 31점을 쌓았다. 늘 그랬던 것처럼 ‘도전자’의 위치가 아닌 ‘경쟁자’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에밀 포르스베리는 독일 <키커>를 통해 “지금까지 정말로 잘해왔다. 의심이 여지없이 매우 힘들 거라는 걸 알고 있다. 도르트문트도 있고, 바이에른, 레버쿠젠, 볼프스부르크가 있다. 정말 좋은 팀들이 많다”라며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 구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포르스베리는 “우리는 그저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피치 위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그리고는 그게 충분한지 아닌지를 그저 지켜볼 뿐이다. 정말 만족스럽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계속 열심히 훈련하고, 땅에 발을 붙이고 서서 차분하게 임할 것이다. 바이에른이 아직 위에 있기 때문에 여전히 쉽지는 않다”라며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계속해서 우승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라이프치히는 2009-2010시즌 5부 리그에서 시작해 상위 리그로 승격을 거듭했고, 지난 2017-2018시즌부터 최상위 무대인 분데스리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최근 3년 동안 6위→ 3위→ 3위를 기록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