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원장 "행복을 열어가는 국토안전지킴이 역할 수행"

정경규 2021. 1. 8.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8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 위기로 어려움이 컸던 한 해였다"고 되돌아 보면서 "2021년은 시설안전 분야 뿐만 아니라 건설안전 분야도 책임지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안전·포용·공정·혁신의 가치를 중심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해 '국민과 함께 행복을 열어가는 국토안전 지킴이' 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8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 위기로 어려움이 컸던 한 해였다”고 되돌아 보면서 “2021년은 시설안전 분야 뿐만 아니라 건설안전 분야도 책임지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안전·포용·공정·혁신의 가치를 중심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해 ‘국민과 함께 행복을 열어가는 국토안전 지킴이’ 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장은 "사고위험이 높은 공사에 대한 집중점검과 안전관리 취약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반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선제적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적기에 보수보강을 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를 위해 민간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관의 운영과 각종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기관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변화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일하는 방식과 태도의 혁신적 전환, 올바른 몸가짐과 마음가짐 등 공직자로서의 청렴도 강조했다.

한편 국토안전관리원은 기관장의 신년사에 담긴 사업내용을 중장기 경영목표와 연간 업무계획을 통해 구체화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