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지방재정 우수사례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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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는 2020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대회 '세출절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북구는 수상으로 부동산교부세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북구는 '폐교를 활용한 공공도서관 조성' 사업으로 총 23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정명희 구청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폐교활용 문제에 대해 북구청과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예산 절감까지 이끌어낸 대표적인 재정운용 우수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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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 북구는 2020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대회 '세출절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북구는 수상으로 부동산교부세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대회는 지자체의 지방재정 운용과 재정효율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북구를 비롯한 27개의 지자체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폐교를 활용한 공공도서관 조성' 사업으로 총 23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구는 그간 열악한 재정 여건을 감안해 신규 조성이 예정된 덕천도서관 부지로 관내 학교시설 등 유휴 국·공유지를 모색했다.
학교통합 예정지인 덕천여중 강당동 활용에 대해 부산시 교육청과의 끈질긴 협의 과정을 통해 20년의 장기무상 사용 승인을 받아냈다.
정명희 구청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폐교활용 문제에 대해 북구청과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예산 절감까지 이끌어낸 대표적인 재정운용 우수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폐교를 활용한 덕천도서관 건립을 통해 북구가 명실상부한 교육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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