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역사적 상승폭 기록..'9만전자'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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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주가가 장중 사상 최대폭으로 상승하며 한 때 신고가인 9만원을 기록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7100원(8.56%) 상승한 9만원을 기록,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기존 최고 상승폭은 지난달 24일 기록한 4900원이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삼성전자의 분기이익은 3·4분기부터 반도체 부문의 실적 대폭 증가에 따라 본격적인 상승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6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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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삼성전자의 주가가 장중 사상 최대폭으로 상승하며 한 때 신고가인 9만원을 기록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7100원(8.56%) 상승한 9만원을 기록,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가 장중 기준 하루만에 장중 5000원 이상의 상승폭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최고 상승폭은 지난달 24일 기록한 4900원이었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이 9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시장에서는 올해 반도체 호황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의 실적이 본격적인 상승세를 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 기여도가 큰 메모리 업황은 저점을 지났고, 비메모리 실적도 중장기 성장 사이클 진입했다”며 “메모리의 경우, 올해 삼성전자 메모리 B/G와 원가절감 모두 시장을 상회하기 때문에 실적 개선세 부각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총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9% 급증한 44조5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삼성전자의 분기이익은 3·4분기부터 반도체 부문의 실적 대폭 증가에 따라 본격적인 상승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6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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