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안철수, 폭탄주 돌렸다?..사실이라면 정말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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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연말 식사 자리에서 폭탄주를 돌렸다는 한 언론의 보도에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에 '밖'에서 폭탄주라뇨"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평소 술을 멀리하던 안 대표가 지난 연말 식사 자리에서 폭탄주를 직접 돌리는 등 최근 달라진 면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를 거론하며 "안철수 대표님, 설마 이게 사실은 아니겠죠"라고 이같이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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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평소 술을 멀리하던 안 대표가 지난 연말 식사 자리에서 폭탄주를 직접 돌리는 등 최근 달라진 면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를 거론하며 “안철수 대표님, 설마 이게 사실은 아니겠죠”라고 이같이 꼬집었다. 이어 “만약 사실이라면 안철수 대표님 정말 실망”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또 “모든 국민이 확진자 수를 줄이기 위해서 연말·연초 크고 작은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등 절박한 마음으로 정부 방역에 협조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도 하루빨리 확진자 숫자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벼랑 끝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다”고 상황을 짚었다. 그러면서 “정치인이라고 특별히 예외가 아니라 더욱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그것이 국민의 눈높이”라고 지적했다. /강지수인턴기자 jisuk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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