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구FC, J리그서 뛴 골키퍼 문경건 영입

이영호 2021. 1. 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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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대구FC가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한 골키퍼 문경건(25)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키 187㎝, 몸무게 82㎏의 체격조건을 갖춘 문경건은 광운대 재학 시절인 2017년 당시 2부리그였던 오이타 트리니타에 입단해 일본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문경건은 "K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일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최대한 빨리 적응해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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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에 입단한 골키퍼 문경건. [대구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대구FC가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한 골키퍼 문경건(25)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키 187㎝, 몸무게 82㎏의 체격조건을 갖춘 문경건은 광운대 재학 시절인 2017년 당시 2부리그였던 오이타 트리니타에 입단해 일본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대구는 공중볼 처리와 빌드업 능력이 좋은 문경건의 영입으로 팀 전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전 골키퍼 구성윤(27)이 이날 발표된 국군체육부대 1차 서류 전형 합격자 명단에 포함된 상황에서 문경건은 구성윤의 빈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문경건은 "K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일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최대한 빨리 적응해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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