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신고가 경신..장중 100만원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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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주가가 8일 신고가를 달성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오후 2시 44분 기준 4만3000원(4.44%) 오른 9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장중 100만원 선을 터치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리니지2M의 현지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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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엔씨소프트 주가가 8일 신고가를 달성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오후 2시 44분 기준 4만3000원(4.44%) 오른 9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장중 100만원 선을 터치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의 강세는 최근 잇따른 신작 출시와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1분기 내 국내 시장에서 블레이드앤소울2를 출시하는데 이어 일본과 대만 시장에선 모바일게임인 리니지2M을 출시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리니지2M의 현지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주요 증권사들은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렸다. 삼성증권은 102만→140만원, NH투자증권은 122만→140만원, 대신증권은 98만→120만원 등 모두 100만원 이상을 제시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신작 출시 전 기대감이 올라와 블레이드앤소울2의 쇼케이스 및 사전예약이 시작되면 모멘텀이 강하게 반영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리니지2M은 대만뿐만 아니라 일본까지 1분기 출시가 확정적이기 때문에 전체 실적 상승폭이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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