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메이크업 열풍 속 영롱한 언리시아 아이&립 아이템

베이스 얇게 눈·입술 강조하는 트렌드
겟 루스 글리터 젤·겟 주얼 팔레트·논-스티키 대즐 틴트 인기

[서울=뉴시스]언리시아 '겟 루스 글리터 젤'로 포인트 메이크업한 모델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새해에도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줄 모르면서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날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포인트 메이크업'이 여전히 각광받고 있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얇게 하는 대신 눈이나 입술에 힘을 주는 화장법이다.

포인트 메이크업 열풍 속 인기를 끄는 브랜드가 '언리시아'(UNLEASHIA)다. '까마귀'(반짝이는 것을 보면 마음을 뺏기는)라는 애칭으로 통하는 '글리터 덕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대표 제품 '겟 루스 글리터 젤'(Get Loose Glitter Gel)은 국내에서 가장 큰 입자의 글리터가 들어 있는 젤 아이템이다. 오색, 핑크, 골드, 라일락 등 7가지 컬러가 있다. 취향대로 선택해 시선을 끄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7g, 1만8000원.

'겟 주얼 팔레트'(Get Jewel Palette)는 최근 리뉴얼된 아이템이다. 매트부터 영롱한 글리터까지 담겼다. 팔레트 하나로 다채롭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매트 섀도 위에 취향에 맞춰 글리터를 살짝 얹으면 또렷하면서 반짝이는 아이 메이크업이 완성한다. 6.2g, 2만3000원.

립 제품 포인트 메이크업 용도와 함께 마스크를 수시로 쓰고 벗어도 묻어나지 않는 '마스크 프루프' 기능도 요구된다.

[서울=뉴시스]언리시아 '논-스티키 대즐 틴트'로 포인트 메이크업한 모델

'논-스티키 대즐 틴트'(Non-Sticky Dazzle tint)는 첫 발색 그대로 착색돼 마스크를 쓰고 벗어도 지속한다. 투명한 펄 볼륨과 광택 덕에 각도에 따라 영롱하게 빛나는 글로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5.5g, 1만6000원.

언리시아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하자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개성을 표현하는 여성이 많다"며 "뛰어난 발색력과 높은 지속력을 자랑하는 당사 제품들로 매일 반짝이는 일상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언리시아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반대하는 PETA 인증 비건 & 크루얼티 프리 글리터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타이완, 미국, 아랍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시코르' 매장 등에서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확인.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