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소아심장중환자실 확장..중증 소아심장병 치료 환경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소아심장중환자실(PCCU)을 새롭게 확장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운 소아심장중환자실 가동으로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좌심실보조장치(VAD)와 심장이식 소아 환자는 물론 중증 선천성 심장병 환자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고, 집중적인 치료로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소아심장중환자실(PCCU)을 새롭게 확장했다고 8일 밝혔다.
심장혈관병원 7층에 마련된 소아심장중환자실은 총 334㎡ 규모로, 기존 8개 병상에서 음압격리실 1실을 포함해 총 15개 병상으로 확장 운영한다. 또 최신 공조시스템을 갖춰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치료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새로운 소아심장중환자실 가동으로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좌심실보조장치(VAD)와 심장이식 소아 환자는 물론 중증 선천성 심장병 환자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고, 집중적인 치료로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7일 오전 지난 두 달여간의 공사를 거쳐 새로 시작한 소아심장중환자실을 둘러보기 위해 윤동섭 연세대 의료원장과 하종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 박영환 심장혈관병원 원장, 정조원 소아심장과 과장을 비롯한 소아심장과 교수진이 참석해 새 소아심장중환자실의 현황을 듣고 관련 시설을 살펴봤다.
정조원 소아심장과장은 "소아심장중환자실이 새롭게 확장하게 되어 소아중증 질환 치료에 있어 새로운 도약을 맞았다"며 "앞선 진료서비스 제공과 보호자의 마음을 살피는 눈높이 진료로 국내 최고의 소아 심장질환 진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흩어진 카드 포인트, 현금으로 입금 받으세요 - 베이비뉴스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제2의 정인이 사건 막으려면? - 베이비뉴스
- '정인아, 이제 편히 쉬렴' - 베이비뉴스
- 양육비 안 주면 출국금지·명단공개·형사처벌 모두 가능 - 베이비뉴스
- [따뜻한 뉴스] 정인이 묘소 찾은 이영애 씨가 전한 1억원 - 베이비뉴스
- 정인이 사건,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 베이비뉴스
- 민간·가정 보육교사 10명 중 9명 최저임금 받는다 - 베이비뉴스
- "#정인아미안해.... 8일 국회 본회의서 아동학대 방지법 처리해야" - 베이비뉴스
- 10년차 보육교사 월급은? "국공립 235만원 VS 민간·가정 182여만원" - 베이비뉴스
- 오후만 되면 퉁퉁 붓는 다리, 탁해진 혈액이 문제? - 베이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