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전 직원 '코로나19' 검진 실시

김장욱 2021. 1. 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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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전 직원의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수칙 준수의식을 높여 감염을 예방,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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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각심 고취 및 감염 발생 사전 예방
대구 남구청 전경. 사진=남구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 남구청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유행하고 지역환자 발생이 꾸준히 이어짐에 따라 전 직원의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감염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검진은 남구청을 비롯해 대덕문화전당, 보건소,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검진방법은 보건소 검진반 6개반 12명을 편성, 각 시설을 방문해 문진 및 발열 체크 등을 실시한다. 발견된 유증상자는 즉시 검사를 실시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직원교육도 병행한다.

또 증상 유무와 별개로 검사를 원하는 모든 직원에 대해 1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전 직원의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수칙 준수의식을 높여 감염을 예방,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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