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클, 서울영상광고제 2관왕 달성

김우용 기자 입력 2021. 1. 8.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이터 기반 디지털 종합 광고 대행사 펜타클은 '2020 서울영상광고제'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인 서울영상광고제는 한 해 동안 제작된 온·오프라인 광고 영상물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멸종동물 공원은 LG유플러스의 5G 통합 마케팅 하나로 사회적 가치 부여를 위해 제작한 영상 광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데이터 기반 디지털 종합 광고 대행사 펜타클은 ‘2020 서울영상광고제’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인 서울영상광고제는 한 해 동안 제작된 온·오프라인 광고 영상물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일반인과 전문 광고인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펜타클은 LG유플러스 ‘멸종동물 공원’ 캠페인으로 크리에이티브 부문 동상과 파이널리스트상을 수상했다.

펜타클이 제작한 LG U+ '멸종동물 공원' 영상광고

수상작으로 선정된 멸종동물 공원은 LG유플러스의 5G 통합 마케팅 하나로 사회적 가치 부여를 위해 제작한 영상 광고다. 펜타클은 환경오염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을 가상 및 증강현실(VR/AR) 기술로 구현하고, 대중의 관심을 촉구하는 연계 캠페인을 기획했다.

심사에서 전문가들은 VR, AR 기술을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인터랙티브 요소로 영상 몰입감을 높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이 캠페인은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 페스티벌 본상을 비롯해 스티비 어워즈(IBA), 에피어워드 코리아, 그린애플 어워드, 대한민국광고대상, 부산국제광고제 등 국내외 어워드 총 1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최근 서울시 초등학교 환경교육 교재로 선정됐으며, 국가환경교육센터 영상교육 자료로도 채택됐다.

차상훈 부사장은 “펜타클이 제작한 캠페인이 여러 광고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데이터 크리에이티브 기업으로서 세계가 주목하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