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15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로하스 인증 획득
제품 건강지향성 등 높은 점수 받으며 올해도 선정
식물성 섬유·친환경 공법 사용 자연 친화적 침구 확대
나무심기, 전자 카탈로그 도입, 생분해성 포장지 등 친환경 활동도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도입한 친환경 인증 제도로 친환경적이고 사회 공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과 단체의 제품, 서비스, 공간 등에 부여된다. 이브자리는 2007년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9개 기업 중 하나다.
이번 심사에서 이브자리는 자연 친화적인 침구 확대와 저탄소·친환경 경영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제품의 건강지향성과 안정성,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브자리는 한지, 헴프 등 식물성 소재와 친환경 제조 공정을 사용한 침구 비중을 크게 늘리고 있다. 흡습성, 통기성 등 자연섬유의 특징으로 소비자에 건강한 수면환경을 지원하고 동시에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 기업 최초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 참여, 매년 식목행사를 통한 숲 조성 등 탄소 저감을 위한 활동을 실천 중이다. 대리점 전자 카탈로그 도입, 생분해성 포장지 사용, 재활용지 명함·달력 사용 등 전사적 친환경 노력도 확대하고 있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올해도 로하스 인증을 통해 이브자리만의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과 환경에 지속 가능성을 더하는 제품과 기업문화로 건강한 사회를 위해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브자리는 14년 연속 그린스타 인증,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7년 연속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홈패션 부문 1위 등 건강한 수면 솔루션 제공에 대한 성과를 인정 받은 바 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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