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충남지역본부, 경영상태 등 무료 비대면 진단

이종익 2021. 1. 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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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양동민)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상태 관리 등을 무료로 진단해주는 비대면 시스템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비대면 진단 시스템은 '인바디 시스템' 또는 '헬스케어앱'을 통해 체중이나 비만도를 손쉽게 관리하듯 중소기업이 일상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경영 상태와 역량을 관리할 수 있는 진단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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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양동민)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상태 관리 등을 무료로 진단해주는 비대면 시스템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비대면 진단 시스템은 '인바디 시스템' 또는 '헬스케어앱'을 통해 체중이나 비만도를 손쉽게 관리하듯 중소기업이 일상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경영 상태와 역량을 관리할 수 있는 진단 방식이다.

중진공에 따르면 진단은 기업진단을 수행하며 축적한 빅데이터와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의 정보를 활용해 AI기술을 기반으로 산업동향과 기업의 강점 및 약점을 분석해주고, 경영애로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까지 제시한다.

이와 함께 기업이 기업개요 등 11개 기본정보와 선택항목을 작성하면 내부역량 변화 추세, 문제개선 시나리오 등 총 42개의 진단 결과를 제공해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중진공은 비대면 진단 결과에 따라 기업고객의 필요시 기술·경영 전문가가 함께 현장에서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심층진단과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비대면 진단 시스템은 장소와 시간, 횟수에 제한없이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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