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측 "박해영 작가 신작, 이민기X김지원 출연 논의 중" [공식입장]

김나연 기자 2021. 1. 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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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기, 김지원이 '나의 아저씨', '또 오해영' 등을 집필한 박해영 작가 신작 출연을 논의 중이다.

8일 JTBC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이민기와 김지원이 박해영 작가의 신작에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연출은 김석윤 감독이 맡는다"며 "제목과 편성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민기, 김지원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박해영 작가와는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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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김지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이민기, 김지원이 '나의 아저씨', '또 오해영' 등을 집필한 박해영 작가 신작 출연을 논의 중이다.

8일 JTBC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이민기와 김지원이 박해영 작가의 신작에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연출은 김석윤 감독이 맡는다"며 "제목과 편성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올드미스 다이어리',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등으로 필력을 인정받아 스타 작가 대열에 합류한 박해영 작가의 3년 만의 복귀작이다.

이민기, 김지원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박해영 작가와는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민기는 3월 방송되는 MBC 16부작 드라마 '오! 주인님'에 출연하며, 김지원은 현재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JTBC 편성이 확정된 박해영 작가의 신작은 올해 촬영을 시작해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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