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정신병원 직원 3명 코로나19 확진..입소자 전수조사

송주현 2021. 1. 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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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에서 잇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고양시가 지역 내 한 정신병원 직원들의 확진으로 또다시 비상이다.

고양시는 일산동구 A정신병원 직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 내 고위험군 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선제 검사를 진행 중인 시는 지난 5일 이 병원 종사자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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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확진 환자는 63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1명이다. 사망자는 35명 추가로 발생해 총 1081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요양시설에서 잇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고양시가 지역 내 한 정신병원 직원들의 확진으로 또다시 비상이다.

고양시는 일산동구 A정신병원 직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 내 고위험군 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선제 검사를 진행 중인 시는 지난 5일 이 병원 종사자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 7일 오후 늦게 3명의 직원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확진자 발생에 따라 이 병원은 현재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상태에서 입소자 207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 병원 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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