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현, 조규성, 구성윤, 연제운..김천상무, 서류 합격자 40명 발표

임성일 기자 2021. 1. 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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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상주상무로 운영되다 올해부터 김천으로 연고지를 옮겨 새롭게 출발하는 김천상무에 즉시 전력감 다수가 가세한다.

군군체육부대는 8일 '2021년 1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부사관, 병) 선발 서류전형' 종목별 합격자를 발표했다.

행정가로 첫 발을 내딛는 이흥실 김천상무 단장은 뉴스1을 통해 "일단은 서류합격자다. 2차 테스트를 거쳐 16명가량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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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실 단장 "기대되는 이름 많다"
상무축구단에 지원한 전북현대 스트라이커 조규성 © News1 유경석 기자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지난해까지 상주상무로 운영되다 올해부터 김천으로 연고지를 옮겨 새롭게 출발하는 김천상무에 즉시 전력감 다수가 가세한다.

군군체육부대는 8일 '2021년 1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부사관, 병) 선발 서류전형' 종목별 합격자를 발표했다. 남자 축구에는 총 40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울산현대의 중앙 수비수 정승현과 대구FC의 골문을 지켰던 구성윤 등 국가대표 자원들도 포함돼 있으며 전북현대가 제2의 이동국으로 공들이고 있는 조규성도 이름을 올렸다.

또 연제운(성남), 정현철, 김주성(이상 FC서울), 명준재(수원삼성) 등 프로에서 활약하는 자원들까지, 준수한 실력을 지닌 선수들 여럿이 포함됐다.

서류합격자들은 오는 14일 체력측정과 신체검사, 인성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행정가로 첫 발을 내딛는 이흥실 김천상무 단장은 뉴스1을 통해 "일단은 서류합격자다. 2차 테스트를 거쳐 16명가량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기대되는 이름들이 많이 있다. 대표급 자원들도 있고 프로에서 알짜배기 활약을 펼치던 이들도 있다"면서 "팀 전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이 들어와 기존 선수들과 잘 어우러지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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