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부부싸움 아프고 화나..그래도 아이들이 있기에"

김예지 2021. 1. 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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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쿨 출신 유리가 부부싸움 후 마음을 다잡았다.

유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싸움 1/6/21 칼로 물 베기라지만 항상 힘들고 아프고 화나고 하지만 마지막은 화해로 끝나야 하는 부부싸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유리의 남편 사재석 씨와 첫째 딸 소흔 양의 투샷이 담겼다.

한편, 유리는 지난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인 남편 사재석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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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혼성그룹 쿨 출신 유리가 부부싸움 후 마음을 다잡았다.

유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싸움 1/6/21 칼로 물 베기라지만 항상 힘들고 아프고 화나고 하지만 마지막은 화해로 끝나야 하는 부부싸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서로의 입장 차이 때문에 이해 못해준다는 이유로 서로 상처도 주고 화내고 서로 하지 말아야 하는 말도 하고 서로 못되게 하고 울고 불고 하지만 서로 지키고 가야할 우리의 사랑과 우리의 아이들이 있기에 서로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약속을 합니다”라고 라고 덧붙였다. 글 말미에 “#여보 미안해요”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유리의 남편 사재석 씨와 첫째 딸 소흔 양의 투샷이 담겼다. 부녀는 바닷가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다정함을 뽐낸다.

누리꾼들은 “다 그러면서 살아가죠”,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만들면 좋겠습니다”, “사실 매번 비슷한 이유로 싸우게 되더라고요. 세상의 모든 부부들 응원합니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유리는 지난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인 남편 사재석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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