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 야구부 창단..올해부터 대학야구 참여

장강훈 2021. 1. 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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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올해부터 대학야구에 뛰어든다.

동원과학기술대는 8일 평생직업교육관에서 야구부 창단식을 거행했다.

동원과학기술대 손영우 총장은 "야구부 창단은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라며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스포츠분야 선진 이론과 실습을 통한 맞춤식 교육으로 학생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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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8일 야구부 창단식을 거행했다. 이문한 감독(왼쪽)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동원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올해부터 대학야구에 뛰어든다.

동원과학기술대는 8일 평생직업교육관에서 야구부 창단식을 거행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대학관계자와 양산시체육회장, 야구부만 참석해 진행했다.

지난해 5월 야구부 창단 선포식을 한 뒤 선수 30명을 스카우트해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했고, 이문한 감독을 비롯해 정인교 수석코치와 송재익, 김문호 코치로 코칭스태프를 꾸렸다. 동원과학기술대 손영우 총장은 “야구부 창단은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라며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스포츠분야 선진 이론과 실습을 통한 맞춤식 교육으로 학생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생 야구부 답게 시설과 인프라를 비교적 잘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문한 감독은 “야구를 통해 받은 혜택을 선수들에게 돌려주고 싶다. 서로 존중하고 소통을 통한 강한 팀으로 만들고 싶다”며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위해 헌신하는 학부모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야구부는 지난 4일부터 훈련을 시작했고, 올해부터 대학리그에 참여할 예정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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