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환 "'미스 몬테크리스토' 좋은 선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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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경성환이 '미스 몬테크리스토'에 캐스팅된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 KBS2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뜨거운 대본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20년은 배우로서 사람으로서도 쉽지 않은 시기였다. 작년이 끝날 무렵 '미스 몬테크리스토'에 합류하게 돼 좋은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긴장과 설렘이 동시에 다가오지만 촬영 현장에서 연기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즐겁고 감사하다"고 캐스팅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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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경성환이 ‘미스 몬테크리스토’에 캐스팅된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 KBS2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뜨거운 대본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다. 경성환은 남자 주인공으로 드라마에 합류했다.
경성환은 영화 ‘러시안 소설(2013)’에서 주목받은 후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내공을 쌓아왔다. 지난해 OCN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서 박하사탕 연쇄살인마의 조력자 도미니크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해 박수 받은 바 있다. 새 작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현실과 야망에서 흔들리는 남자 차선혁을 연기하며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 받고 있다.
그는 “2020년은 배우로서 사람으로서도 쉽지 않은 시기였다. 작년이 끝날 무렵 ‘미스 몬테크리스토’에 합류하게 돼 좋은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긴장과 설렘이 동시에 다가오지만 촬영 현장에서 연기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즐겁고 감사하다”고 캐스팅된 소감을 밝혔다. 승승장구하다가 어떤 계기로 급격히 기세가 꺾여버리는 등 여러 굴곡을 겪으며 변하는 차선혁 역을 맡은 만큼 배우로서 보여줄 것이 많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란 선배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는 점 역시 경성환을 설레게 하는 것 중 하나다. 대본 리딩날 어땠는지 묻자 “리딩하는 날이 선배님들을 처음 뵙는 자리였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리딩할 때 선배님들의 에너지에 감탄하면서 관객이 되어버린 순간도 있었다. 시청자들께서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새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깊고 100부작이라는 장거리 레이스를 달려야하니 경성환의 각오가 다부지다. “(100부작이라는) 긴 시간 동안 시청자 여러분께서 저희 작품에 공감하고 차선혁이라는 인물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한순간이라도 위로를 받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해 듣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2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skyb1842@mk.co.kr
사진제공|네버다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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