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두산 신규 코치, 김주찬-김지훈-유재신-정병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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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2021시즌 코칭스태프를 발표했다.
두산은 8일 김지훈(48), 김주찬(40), 유재신(34), 정병곤(33) 코치 영입 소식을 알렸다.
김주찬, 유재신 코치는 지난 시즌까지 현역으로 뛰었다.
정병곤 코치는 2019년 두산에서 은퇴한 뒤 지난해 경북고 코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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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2021시즌 코칭스태프를 발표했다.
두산은 8일 김지훈(48), 김주찬(40), 유재신(34), 정병곤(33) 코치 영입 소식을 알렸다. 김지훈 코치는 1999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1군에 데뷔해 2001~2004년 KIA 소속으로 뛰었다. 작년까지 상무 배터리 코치를 맡았다.
김주찬, 유재신 코치는 지난 시즌까지 현역으로 뛰었다. 김주찬 코치는 통산 1778경기 타율 3할, 1887안타, 782타점, 1025득점의 기록을 남겼다. 유재신 코치는 빠른 발을 앞세워 승부처마다 알토란 같은 활약을 했다. 정병곤 코치는 2019년 두산에서 은퇴한 뒤 지난해 경북고 코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두산은 새 코치들의 보직을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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