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사상 최고가 경신..8만7000원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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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2시 15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4000원(4.95%) 상승한 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0.48% 오른 8만330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새해 빠르게 개선될 메모리업황과 파운드리 성장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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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2시 15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4000원(4.95%) 상승한 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0.48% 오른 8만330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새해 빠르게 개선될 메모리업황과 파운드리 성장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날 실적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35조9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6%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총 236조2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2.54%)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동안 코로나19에 따른 펜트업(pent up·억눌린) 수요 덕분에 가전사업 매출이 크게 늘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덕분에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년 만에 10조 원대로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2019년 4분기보단 좋은 실적을 거뒀다. 이는 주요 모바일 부품 수요 회복과 파운드리 주요 고객사의 수주 확대 영향 등에 따라 반도체 사업에서 선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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