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명수' 앱으로 4번 주문하면 외식쿠폰 1만원 준다

김재수 기자 2021. 1. 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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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공공배달앱인 '배달의명수'를 통한 외식 할인 지원에 나선다.

이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된 외식업계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외식 할인 지원사업으로 배달의명수에서 음식주문 2만원 이상 3회결제 후, 4회차에 신용카드 결제액에서 1만원을 차감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달 앱 주문·결제 후 매장을 방문해 포장하는 것도 외식 할인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만 배달원 대면 결제 또는 현장 결제 후 포장 등은 인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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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2만원 이상 4회 결제시 1만원 환급
전북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 /©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공공배달앱인 '배달의명수'를 통한 외식 할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외식 소비쿠폰 캠페인에 지난 7일부터 사용처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된 외식업계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외식 할인 지원사업으로 배달의명수에서 음식주문 2만원 이상 3회결제 후, 4회차에 신용카드 결제액에서 1만원을 차감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행사 기간 중 요일과 시간제한 없이 카드사 홈페이지·앱에서 응모한 뒤 응모한 카드로 주문·결제하면 된다.

배달 앱 주문·결제 후 매장을 방문해 포장하는 것도 외식 할인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만 배달원 대면 결제 또는 현장 결제 후 포장 등은 인정되지 않는다.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누적된 외식업계의 피해극복을 위한 캠페인이니만큼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 어플인 배달의명수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배달의 명수는 출시 이후 30여만건의 주문과 7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도 소비자의 참여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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