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로 듣는 마을방송'..논산시 스마트 방송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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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읍·면·동 지역의 효율적인 마을 소식 전달을 위해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47개 마을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마을방송 장비 노후화와 막대한 신규 장비 설치 예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마을 앰프나 휴대전화 또는 일반전화로 방송을 송수신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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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읍·면·동 지역의 효율적인 마을 소식 전달을 위해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47개 마을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마을방송 장비 노후화와 막대한 신규 장비 설치 예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마을 앰프나 휴대전화 또는 일반전화로 방송을 송수신하는 방식이다.
마을 이장이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방송하면 마을 앰프뿐만 아니라 휴대전화나 일반전화로 수신이 가능하다.
주민들은 시간·장소와 관계없이 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으며, 방송을 듣지 않은 주민이 누구인지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시는 마을 앰프가 설치되지 않은 47개 마을에서 시범 운영한 뒤 올해 말까지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마을 앰프의 경우 소음이나 난청, 장비 노후화로 정보전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스마트 마을방송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주민 간 소통 활성화와 알 권리 충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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