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외인이 나섰다..9600억 순매수가 만든 '코스피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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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에 육박한 외인 순매수가 코스피가 3100선 돌파를 견인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961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6일에는 개인이 1조7292억원을 사들이며 최초 3000선 돌파를 이끌었고, 종가 기준 3000선에 안착한 7일에는 기관이 1조33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 시각 현재 외인은 대형주에서만 869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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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에 육박한 외인 순매수가 코스피가 3100선 돌파를 견인했다.
8일 오후 2시 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83.41포인트(2.75%) 오른 3115.09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3거래일 연속 장중 3000선을 넘어선 것이다.
지난 6일 코스피는 장중 3000선을 최초 넘어선 데 이어 전날 3031.68로 마감, 종가 기준 3000선까지 돌파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961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2278억원, 기관은 775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지난 6일 이후 투자주체별로 돌아가며 증시를 견인하는 모양새다. 6일에는 개인이 1조7292억원을 사들이며 최초 3000선 돌파를 이끌었고, 종가 기준 3000선에 안착한 7일에는 기관이 1조33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에는 외국인이 9000억원 넘게 사들이며 3100선을 넘었다. 이 시각 현재 외인은 대형주에서만 869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4962억원), 전기·전자(3464억원), 서비스업(3408억원) 등을 사들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삼성전자, 현대차 등 개별이슈로 대형주의 강세가 주식시장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며 "외국인이 전기전자 및 금융업, 화학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순매수로 돌아서자 지수가 3100선을 돌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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