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화정1동 마을주민, 초교 졸업생들에게 인생드림씨앗통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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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화정1동 주민들이 마을에 위치한 서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인생드림씨앗통장을 만들어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광주 서구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인생드림씨앗통장 전달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나서 후원금을 조성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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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광주 서구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인생드림씨앗통장 전달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나서 후원금을 조성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화정1동 주민센터, 새마을금고, 주민자치회, 보장협의회, 새마을문고, ㈜루미에르스튜디오 등 많은 단체 및 주민들이 후원금 조성에 동참했다.
특히 서초등학교 2회 졸업생이 후배들을 위해 모금에 힘을 보태와 그 의미를 더했다.
마을주민들은 이날 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졸업생 중 희망자 49명에게 통장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화정1동 관계자는 "인생드림씨앗통장은 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아이들을 위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마련된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아이들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주민들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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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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