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동양화'..흰옷 갈아입은 무성서원

유영규 기자 2021. 1. 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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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틀간 전북 전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오늘(8일) 정읍시 칠보면 무성서원 일대가 눈으로 덮여 있습니다.

고즈넉한 풍경이 일품인 무성서원은 조선 말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속에 살아남았던 전북 지역 유일 서원으로 1968년 사적 제166호로 지정됐습니다.

서원에는 고운 최치원 선생과 국내 가사 문학의 효시인 상춘곡을 지은 정극인 선생 등 일곱 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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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틀간 전북 전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오늘(8일) 정읍시 칠보면 무성서원 일대가 눈으로 덮여 있습니다.

고즈넉한 풍경이 일품인 무성서원은 조선 말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속에 살아남았던 전북 지역 유일 서원으로 1968년 사적 제166호로 지정됐습니다.

서원에는 고운 최치원 선생과 국내 가사 문학의 효시인 상춘곡을 지은 정극인 선생 등 일곱 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사진=정읍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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