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불우이웃·유소년돕기 군산에 2000만원 기부

박지혁 2021. 1. 8.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전주 KCC가 제2연고지 군산시의 불우이웃과 유소년을 위해 2000만원을 쾌척한다.

KCC는 오는 10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뜻깊은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

KCC는 2013~2014시즌부터 제2연고지 군산에서 매 시즌 3경기를 갖는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앞서 2경기에서 모두 이겼고, 전자랜드전을 통해 3전 전승을 노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KCC, 불우이웃·유소년 위해 제2연고지 군산에 2000만원 쾌척 (사진 = 전주 KCC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전주 KCC가 제2연고지 군산시의 불우이웃과 유소년을 위해 2000만원을 쾌척한다.

KCC는 오는 10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뜻깊은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기타 저소득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다.

KCC는 2013~2014시즌부터 제2연고지 군산에서 매 시즌 3경기를 갖는다. 자연스레 기부 활동도 펼쳐왔다.

동시에 군산을 연고로 한 군산고등학교, 군산중학교, 군산 서해초등학교의 지역 우수선수 육성장학기금 1000만원도 내놨다.

[서울=뉴시스]KCC, 불우이웃·유소년 위해 제2연고지 군산에 2000만원 쾌척 (사진 = 전주 KCC 제공)

KCC는 군산에서 승률이 높다.

지금까지 총 26경기에서 17승9패(65.4%)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앞서 2경기에서 모두 이겼고, 전자랜드전을 통해 3전 전승을 노린다.

8연승 중인 KCC는 19승8패로 2위 안양 KGC인삼공사(16승11패)에 세 경기 차 앞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