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미국 세계최고대학 평가서 국내 14·세계 668위

구미현 2021. 1. 8.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대학교가 미국의 시사전문기관인 US 뉴스 앤 월드리포터(U.S. News and World Report)가 발표한 '2021 세계최고대학' 평가 순위에서 국내 14위, 세계 668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의 평가는 세계 1678개 우수 대학을 대상으로 ▲세계 연구실적(12.5%) ▲지역 연구실적(12.5%) ▲논문 발행(10%) ▲출판물 간행(2.5%) ▲학회 개최(2.5%) ▲논문 피인용 보정지수(10%) ▲논문 전체 인용지수(7.5%) ▲상위 10% 피인용 논문 수(12.5%) 등 13개 지표로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대학교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가 미국의 시사전문기관인 US 뉴스 앤 월드리포터(U.S. News and World Report)가 발표한 '2021 세계최고대학' 평가 순위에서 국내 14위, 세계 668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의 평가는 세계 1678개 우수 대학을 대상으로 ▲세계 연구실적(12.5%) ▲지역 연구실적(12.5%) ▲논문 발행(10%) ▲출판물 간행(2.5%) ▲학회 개최(2.5%) ▲논문 피인용 보정지수(10%) ▲논문 전체 인용지수(7.5%) ▲상위 10% 피인용 논문 수(12.5%) 등 13개 지표로 이뤄졌다.

울산대는 ▲세계 연구실적 502위 ▲지역 연구실적 135위 ▲논문 발행 325위 ▲출판물 간행 1425위 ▲학회 개최 819위 ▲논문 피인용 보정지수 946위 ▲논문 전체 인용지수 395위 ▲상위 10% 피인용 논문 수 433위 ▲상위 10% 피인용 논문 비율 1094위 ▲상대적 국제협력 1436위 ▲국제협력 1453위 ▲특정 분야 상위 1% 피인용 논문 수 474위 ▲상위 1% 피인용 논문 비율 984위의 평가를 받았다.

세계 순위에서 국내 대학은 서울대(129위), 성균관대(205위), 고려대(264위), KAIST(274위), 연세대(329위), 포스텍(367위), UNIST(395위), 한양대(440위) 등 8개교가 50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1위는 미국 하버드대였으며, 다음으로 미국 메사추세츠공대, 스탠포드대, UC버클리대, 영국 옥스포드대 순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칭화대(28위), 싱가포르국립대(32위), 싱가포르 난양공대(38위), 사우디 킹 압둘아지즈대(42위), 중국 베이징대(51위), 일본 도쿄대(73위), 홍콩대(83위), 홍콩 중문대(95위), 이스라엘 바이츠만 과학 연구소(105위), 홍콩과기대(109위), 사우디 KAUST(121위), 중국 상하이자오퉁대(122위), 중국과기대(124위), 일본 교토대(125위), 한국 서울대(129위), 중국 저장대(135위), 중국 난징대(148위) 등 17개교가 세계 150위 내 대학에 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